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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확산 : 증상, 예방법

by 알파만보 2020. 1. 2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서 발병되어, 전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일 12:35분 기준으로 국내 4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오전 국내 4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인 55세 한국인 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고 잠복기가 긴 만큼 얼마나 많은 확진 환자가 나타날지 긴장되는 상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했다가 지난 20일 귀국했으며, 이튿날인 지난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서 진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25일 38℃의 고열과 근육통으로 병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 환자는 능동감시를 받게 되는데, 능동감시란 보건 당국이 감염 의심자와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1일, 2일, 7일째 유선으로 연락해 발열·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격리·검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란?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우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힌 데 이어, 우한 폐렴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출처: 위키피디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치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약 7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차도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발병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할 경우 현지 야생동물·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발열·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귀국 뒤 14일 내에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나 보건소 상담이 필요하다. 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따로 없다. 다만 환자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돕는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가 진행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출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꼭 예방하시길 바랍니다.